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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윤시윤이 김새론을 두둔했다.
김새론은 "퓨어하고 풋풋한 사랑을 표현하면 된다고 생각했다. 나는 윤시윤 출연작 중 '지붕뚫고 하이킥'을 재밌게 봤다. 그때랑 지금이랑 외모가 그대로라 대본 리딩할 때 '안늙으신다' 하고 깜짝 놀랐다. 동안이시더라"라고 말했다.
'마녀보감'은 저주로 얼어붙은 심장을 가진 백발마녀가 된 비운의 공주 서리(연희)와 마음 속 성난 불꽃을 감춘 열혈 청춘 허준의 사랑과 성장을 그린 판타지 사극이다. '대물', '후아유', '하녀들' 등을 연출한 조현탁PD가 메가폰을 잡았으며 양혁문 노선재 작가가 집필했다. 드라마는 방송 이후 웹툰으로 제작된다. 이처럼 드라마가 원작이 되고 웹툰이 원소스 멀티 유즈 되는 것은 처음 있는 시도인데다 유시윤의 군 제대 복귀작이라는 점에서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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