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훈 “아내에게 스킨십 했다가 맞아서 늑막염에 걸려”

기사입력 2016-05-11 14:33



탤런트 박재훈이 전 레슬링선수인 아내 박혜영과 얽힌 일화를 공개했다.

11일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서는 박재훈, 박혜영 부부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박혜영은 "(남편 박재훈은) 시장을 볼 때 자주 값을 깎곤 하는데 쪼잔 하다. 그리고 매일 팩을 한다"고 폭로했다.

이에 박재훈은 "아내가 살살 터치해도 거의 입원 수준이다"며 "아내가 스킨십을 별로 안 좋아하는데 신혼여행에 갔을 때 스킨십을 했다가 잘못 맞았는지 늑막염에 걸렸다"고 토로해 눈길을 끌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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