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연예가중계' 1시간 늦게 본다…개그맨12人 '외개인' 편성

기사입력 2016-05-12 11:29



[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KBS 신규 예능 프로그램 '외개인'이 '연예가중계' 방송 시간에 편성됐다.

12일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KBS 새 예능 '어느날 갑자기-외.개.인'(이하 '외개인')이 '연예가중계' 방송 시간인 토요일 오후 9시 15분 편성된다. 이에 따라 '연예가중계'는 오후 10시 20분으로 시간대를 옮긴다.

KBS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예능 프로그램인 '외개인'은 외국인 개그맨'을 뜻하는 말. 대세 개그맨 들이 12명의 외국인을 후계자로 트레이닝 시키는 프로그램이다. 가장 뛰어난 외국인 후계자는 '개그콘서트' 무대에 서는 기회를 얻게 된다. 유세윤-유상무-이상준, 김준현-유민상-서태훈, 이국주-김지민-박나래, 이용진-이진호-양세찬이 멘토 팀으로 출연을 확정했다.

현재 방송가를 가장 뜨겁게 달구고 있는 개그맨들이 뭉친 만큼 강력한 웃음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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