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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최보란 기자] MBC '무한도전'에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예비 신랑 신부에게 결혼식 축가를 선물하는 '웨딩싱어즈'를 준비했다.
지난 방송에서 유재석은 흥 많은 이웃 누나 김희애와 한 팀을 이뤄, 선곡을 위해 노래방을 찾았고 옛날 노래 메들리에 막춤을 추며 특급 콜라보 커플로 기대를 모았다. 박명수는 앨범 홍보를 위해 방송에 나왔다고 말하는 또 하나의 예능 희귀템 장범준과 팀을 이뤘고, 정준하는 뮤지컬 인맥 정성화 와 정상훈을 섭외, 결혼식장을 한 편의 뮤지컬 공연장으로 꾸미기 위해 작전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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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4일 오후 6시20분 방송에서는 2만 6천여 건의 신청자 중 100쌍의 예비부부를 초대, 5팀의 축가 무대를 보며 '내 결혼식에 와줬으면 하는 웨딩싱어즈'를 투표하는 '웨딩싱어즈' 중간 경연이 펼쳐진다.
중간 경연 무대는 MBC '듀엣가요제' 세트를 그대로 빌려, 노래 중간에 실시간으로 점수가 올라가는 룰 또한 같이 적용해 경연을 펼쳤다. ㅇ
이 경연은 반전을 거듭하는 결과가 나왔다는 후문이어서 기대를 모은다.
ran613@sportschosun.com, 사진=MBC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