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박재정, 집안 배경 고백 “초등학교 때까지 잘 살았다”

기사입력 2016-05-19 11:37



가수 박재정이 자신의 집안 배경에 대해 솔직한 생각을 전했다.

18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에서는 '운빨 브로맨스' 특집으로 김민석, 황치열, 이현재, 박재정이 출연했다.

이날 박재정은 MC 김구라의 "집안에 돈이 많냐. 할아버지가 굉장히 유명한 아이스크림을 만든 회사의 오너라고 들었다"는 질문에 "맞다. 근데 오래 전 이야기다. 삼강이다"라고 대답했다.

이에 김구라는 "L. 삼강아니냐"고 말했고 박재정은 "그 전 이야기다. L.삼강보다 전인 1950~60년대 이야기다. 쇼팅, 사카린 등도 할아버지 회사에서 만들었다. 할아버지가 회사 창립멤버다"고 설명했다.

이어 "집안이 잘사는 건 아니다. 많은 일들이 있었다. 초등학교 때까지는 되게 잘 살았다. 아버지는 대기업 임원으로 재직했다. 지금은 은퇴하신 상태다"고 덧붙였다. <스포츠조선닷컴>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