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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옥중화' 박주미가 자신의 앞길을 막는 이들에게 날카로운 발톱을 드러냈다.
또한, 동주에게 안국동의 국에 넣을 약을 건내며 "오래전에 대비마마께서 쓰신 약이네. 기미상궁의 기미에도 드러나지 않고... 서서히 말라죽게 만드는 약이지. 내 이름 석자를 정경부인으로 외명부에 올릴 귀한 약이니 잘 전해야 하네"라며 은밀하고도 치밀하게 안국동을 처리할 작전을 시작했다.
이처럼, 박주미는 고수의 정체를 파악하고 잔혹한 복수를 예고한 데 이어, 안국동을 처리할 작전을 시작하는 등 날카로운 발톱을 드러냈다. 이에, 독기가 바짝 올라 자신의 앞길을 막는 이들을 강하게 압박하는 모습으로 긴장감을 자아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