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로희, 먹방 퀸 등극…'푸드파이터 도전할 기세'

기사입력 2016-06-10 15:11


슈퍼맨이돌아왔다 로희

[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 먹방 요정 로희가 베이비 푸드 파이터의 포스를 뽐냈다.

12일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에서는 134회 '하루를 특별하게 사는 법'이 방송된다.

이날 방송에서 기태영-로희 부녀는 엄마 유진을 위한 도시락 만들기에 도전한다. 이 가운데 로희가 두부를 폭풍 흡입한 것.

이날 로희는 기태영의 요청에 따라 두부 으깨기에 도전했다. 앙증맞은 두 손을 이리저리 움직이며 성실하게 두부를 으깨던 로희는 기태영이 요리에 집중하느라 눈을 뗀 사이 곧바로 두부 먹방을 펼쳤다,

로희는 입을 한껏 크게 벌리곤 자신의 손만 한 두부를 입안으로 쏙 넣더니 야무지게 두 볼을 오물오물 움직이며 순식간에 두부 세 조각을 해치웠다. 이어 로희는 두 손 가득 두부를 들어올리며 식탐을 과시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그런가하면 이날 로희는 기태영의 칼질 소리에 손을 위아래로 움직이며 아빠의 칼질 따라잡기에 나서기도 했다.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134회는 오는 12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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