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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 먹방 요정 로희가 베이비 푸드 파이터의 포스를 뽐냈다.
이날 로희는 기태영의 요청에 따라 두부 으깨기에 도전했다. 앙증맞은 두 손을 이리저리 움직이며 성실하게 두부를 으깨던 로희는 기태영이 요리에 집중하느라 눈을 뗀 사이 곧바로 두부 먹방을 펼쳤다,
로희는 입을 한껏 크게 벌리곤 자신의 손만 한 두부를 입안으로 쏙 넣더니 야무지게 두 볼을 오물오물 움직이며 순식간에 두부 세 조각을 해치웠다. 이어 로희는 두 손 가득 두부를 들어올리며 식탐을 과시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134회는 오는 12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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