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그룹 I.O.I가 '불후의 명곡'에 완전체로 첫 출연해 화제다.
가수의 꿈을 꾸던 연습생 소녀들이 성장하고 경쟁을 이겨내며 데뷔하게 되는 과정을 담은 서바이벌 프로그램을 통해 데뷔하며 큰 사랑을 받은 프로젝트 그룹 I.O.I는 이번 주 방송되는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홍서범 편'에 11명 완전체로 첫 출연해 녹화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이날 I.O.I는 옥슨 80의 '불놀이야'를 선곡, 탄탄한 가창력과 화려한 퍼포먼스는 물론, 걸 그룹 특유의 상큼 발랄한 매력으로 관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으며 무대를 뜨겁게 달궜다고.
한편 I.O.I는 토크대기실에서 다채로운 개인기뿐 아니라 사랑스러운 애교를 대 방출하며 예능감을 아낌없이 발산해 모든 이들의 미소를 자아냈고, 특히 남성 출연자들을 비롯해 전 관객들이 I.O.I의 한 마디 한 마디에 환호성으로 호응해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
I.O.I의 첫 무대는 오는 11일 (토) 오후 6시 5분, KBS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홍서범 편'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