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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미녀 공심이' 남궁민, 민아가 사소하지만, 서로를 향한 진심 어린 응원으로 설렘과 감동을 선물하고 있다.
해고 통보에 연이은 취업 사기로 낙담하고 있던 공심 역시 단태의 응원에 큰 힘을 얻었다. 단태는 다시 서울에 올라와 취업 준비를 하는 공심에게 스케치북, 물감 등 그림 도구를 선물했고 "그림 보니까 기분 좋아지던데. 계속 그려봐요. 나는 일단 팬이에요. 아무리 유명한 사람이라도 좋아하는 팬 한 명부터 시작이겠죠"라고 응원했다. 공심이 가장 하고 싶은 그림 그리기를 응원하는 제1호 팬이 되어준 것.
'미녀 공심이' 관계자는 "오늘(18일) 방송되는 11회분에서도 회를 거듭할수록 서로의 존재 자체가 위로와 응원이 되어가고 있는 단태와 공심의 케미가 펼쳐질 예정이다. 비록 처음엔 엇갈렸지만, 서로를 좋아하게 된 단태와 공심이 알콩달콩한 연애 모드에 돌입할 수 있을지 본방사수 부탁드린다"고 전해 기대를 더했다.
'미녀 공심이', 오늘(18일) 밤 10시 SBS 제11회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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