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신곡 'I Like That' 으로 컴백한 썸머 퀸 씨스타 멤버 소유, 다솜이 '식사하셨어요?'에 출연했다.
최근 진행된 SBS '잘 먹고 잘사는 법, 식사하셨어요?' 녹화에 참여한 소유와 다솜은 생애 처음으로 갯벌에 발을 들이며 감격했다. 사연의 주인공에게 대접할 제철 조개를 캐며 즐거운 시간을 보낸 두 사람. 갯벌 진흙에 빠져 허우적대던 소유와 달리 다솜은 조개 캐기 신공을 선보이며 새로운 재능을 발견해 감격하기도 했다.
이날 소유, 다솜이 만난 이들은 여고축구선수들에게서 온 사연으로 선수들의 식사를 담당하던 할머니에게 고마움의 밥상을 차려달라는 내용. 할머니와 선수들의 애틋한 사연을 듣던 다솜은 자신의 할머니를 떠올리며 눈시울을 붉혔다. 몇 해 전부터 치매증상을 앓고 있다는 다솜의 할머니. 다솜은 "할머니가 건강하실 때 추억을 쌓지 못해 아쉽고 죄송하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그동안 방송에서 보지 못한 소유, 다솜의 색다른 매력은 6월 26일 일요일 오전 8시 25분 SBS '잘 먹고 잘사는 법, 식사하셨어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