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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운빨로맨스' 류준열과 황정음이 진한 입맞춤으로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며 '보호 커플'의 신호탄을 쐈다.
10회 '멜로의 백미'는 아수라장이 된 영일치킨을 심보늬와 제수호가 수습하고 난 직후. 제수호는 심보늬에게 호랑이 목걸이를 건네며 또 한 번 고백했으나 심보늬는 "내가 버그라면 잡아서 없애 버리라"고 끝내 밀어냈고, 울면서 길을 걷는 심보늬를 제수호가 한 번 더 잡아채며 달콤한 키스를 감행한 것. 한밤중 꽃길에서 펼쳐진 진한 '꽃길 키스'로 심보늬와 제수호는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며 '보호 커플'로 거듭났고, 두 사람의 로맨스 진척을 애타게 기다렸던 시청자들의 마음에도 불을 질렀다.
절정으로 치닫는 러브라인 덕분에 이날 방송한 '운빨로맨스' 10회는 10.2%의 시청률(TNMS 수도권 기준)을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를 꾸준히 유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