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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국내 최정상 힙합 뮤지션 타이거JK, 도끼(Dok2)와 큐브 새 보이그룹 펜타곤이 뭉쳤다.
해당 경연의 위너인 후이팀은 도끼가 프로듀스한 신곡 '젊어(prod by. Dok2)'를 각 온라인 음원사이트로 공개한다. '젊어'는 도끼 특유의 중독성 강한 반복 사운드와 휘몰아치는 래핑이 인상적인 곡으로 힘들지만 아직 젊기에 꿈을 잃지 않겠다는 후이팀의 패기가 돋보이는 곡이다. 메인 프로듀서 도끼를 중심으로 다섯 멤버 전원이 작사, 작곡에 참여했으며 카리스마와 스웨그 가득했던 퍼포먼스 무대 또한 멤버들의 아이디어로 기획됐다. 경연 우승팀인 만큼 9일 음원공개와 함께 우승 특전으로 제작된 '젊어'의 뮤직비디오 역시 함께 공개될 예정이다.
아쉽게 패배를 맞았던 진호팀의 '나를 찾아줘'는 타이거 JK가 프로듀싱한다. '나를 찾아줘'는 떠나간 연인을 그리워하는 간절함을 세련되게 해석한 알앤비 힙합장르의 곡으로 진호팀 멤버들의 한층 성숙한 매력을 확실히 각인시킨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