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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막강한 '부코페' 2차 라인업이 공개됐다.
여기에 제 3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당시 축제 역사상 최초로 전 회차를 매진시키는 기록으로 '열바다상'을 수상한 김기리, 서태훈, 류근지, 김성원의 '이리오쑈'팀과 관객과 배우가 하나 되어 욕하는 신개념 욕쇼 '변기수의 뉴욕쇼'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축제를 빛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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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방송에서 볼 수 없는 성인을 위한 개그쇼 '코미디스타', 한국무용을 모티브로 한 코미디 퍼포먼스쇼 '명월', 비행기 추락 후 벌어지는 세 남자와 한 여자의 좌충우돌 탈출기를 담은 코미디 연극 '배꼽'이 관객들의 배꼽을 빠지게 만들 예정이다.
이처럼 '이경규쇼', '옹알스', '쇼그맨' 등 차원이 다른 1차 라인업에 이어 더욱 화려한 2차 라인업이 공개돼 축제를 향한 기대를 한껏 증폭시키고 있다. 무엇보다 올 해는 방송에서 쉽게 접할 수 없었던 콩트부터 넌버벌, 퍼포먼스, 토크콘서트, 연극까지 더욱 다양해진 형식의 공연들이 대기 중인 제 4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은 고유의 색깔이 더해진 공연 라인업으로 축제에 대한 그 기대를 한껏 높이고 있다.
한편,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은 초호화 스케일과 탄탄한 완성도로 코미디산업 활성화 및 코미디 한류 열풍을 주도하고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 도시경제와 문화발전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부산 전체를 웃음의 물결로 만들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은 오는 8월 26일부터 9월 3일까지 9일간 진행되며 해운대 센텀시티와 경성대를 중심으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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