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대박이가 누나 맘을 사로잡는 스윗한 이벤트로 국민 남동생다운 매력을 뽐냈다.
이날 대박은 설아-수아가 어린이 집에 간 사이 아빠와 의기투합해 설아-수아의 네 번째 생일 파티 준비에 나섰다. 대박은 아빠의 움직임에 따라 테이블 세팅부터 꽃 가루 뿌리기 리허설까지 그 어느 때보다도 열심히 생일 파티를 준비 해 시선을 모았다.
뿐만 아니라 대박은 누나 부자답게 설아-수아의 취향에 딱 맞는 분홍 꽃 풍선 만들기에 나서 엄마 미소를 자아냈다. 대박은 아빠와 함께 설아-수아 누나가 좋아할 예쁜 풍선을 골라 볼 빵빵하게 바람을 불어넣으며 힘껏 불기 시작했다. 하지만 아직 배에 힘이 없는 대박은 풍선이 부풀기도 전에 눈을 동그랗게 뜨고 아빠 얼굴을 바라보며 난감해하기 시작했다. 이에 대박은 아빠 이동국에게 풍선 불기 특별 과외까지 받는 열정을 보여줘 웃음을 터트리게 했다.
한편 비밀스럽게 준비한 생일 파티가 성공적으로 치뤄졌을지 이동국과 대박이 심혈을 기울여 만든 생일 파티의 향방에 관심이 집중된다. narusi@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