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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배우 유해진이 '삼시세끼'에서 사람과 동물 모두를 아우르는 마성의 매력을 뽐냈다.
또한 '삼시세끼' 식구들과 함께 청포도 작업을 나간 유해진은 손호준과 함께 비닐하우스 작업을 맡아 직접 청포도를 따고 포장 작업까지 해냈고, 자신이 맡은 일을 묵묵히 해내는 유해진의 성실성은 또 한번 시청자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이외에도 유해진은 '삼시더머니'의 포문을 열며 '스웩' 넘치게 동생들의 닉네임을 지어주고, 차승원을 향해서는 귀여운 디스랩을 늘어놨다. 유해진 표, '아재 개그'는 이날도 역시 빛을 발했고, '삼시세끼'의 트레이드마크로 확실히 자리 잡았다. 이제 유해진이 아니고서는 상상할 수 없는 것은 물론이고 시청자들부터 출연진까지 그의 웃음 코드에 묘하게 빠져들었다.
한편, 방송 말미에서는 유해진이 성장한 오리들을 위해 넓은 집을 마련해주는 모습이 예고됐다. 그의 손재주는 이미 여러 차례 입증된 바 있어, 다음 편 역시 유해진의 활약에 기대가 모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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