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SBS '백종원의 3대천왕' 공식 SNS에는 "마지막 방송 뒤에 좀 더 천천히 보내주고 싶었지만 이제는 훨훨 날아가야 할 우리 먹요정을 위해 조금 빠른 배웅을 하려합니다. 7개월동안 정말정말 고생했어요. 먹방 때매 이쁜 얼굴이 구겨져도, 배가 불러서 숨쉬기 버거워도, 늘 씩씩하게~ 신나게~ 먹요정답게 3대천왕을 채워줘서 고마웠어요. 모든 출연진과 스태프들을 위한 정성가득한 마음, 잊지 않을게요 우리 먹요정 하니양~ 언제 어디서든 항상 응원할게요 진심으로 사랑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이 게재됐다. 이어 "ps. 먹요정~배고플 땐 언제든 놀러와용♡♡ 한상 차려 놓을게요ㅎㅎ"라고 덧붙여 아쉬움을 드러냈다.
올해 1월부터 '백종원의 3대천왕'에 합류한 하니는 해외공연과 국내 음반활동에 매진하기 위해 하차를 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