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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Mnet '슈퍼스타K 2016' 2회가 '음색깡패' 싱어송라이터들의 등장으로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제대로 사로잡았다.
먼저 순박한 미소가 훈훈함을 자아낸 참가자 '박준혁'은 진솔한 가사와 깊은 감성을 녹인 자작곡 <오늘도>로 심사위원 용감한 형제와 길로부터 "정확하게 싱어송라이터라고 말할 수 있을 것 같다", "현재 우리나라에 없는 목소리다"라고 극찬을 받는 등 눈도장을 제대로 찍었다.
또, 방송에 앞서 공개된 예고 영상에서 심사위원 에일리로부터 "이 곡 저에게 팔 생각 없으신가요?"라고 러브콜을 받은 화제의 참가자 '영자돌림'이 베일을 벗어 시선을 집중시켰다. 18세 동갑내기 남성 듀오 '영자돌림'은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순수한 가사와 감성적인 멜로디의 자작곡 '캐치 더 스타'로 심사위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한편, Mnet '슈퍼스타K 2016' 제작진은 방송 종료 후, 밤 12시 각종 음원사이트에 박준혁의 '오늘도', 영자돌림의 '캐치 더 스타', 진원의 '고칠게' 음원을 공개해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Mnet '슈퍼스타K 2016'은 매주 목요일 밤 9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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