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년 우정"…김상혁X유호석, 여전한 국가대표 미남들

기사입력 2016-10-07 01:30


클릭비 김상혁 유호석. ⓒ언니네라디오SNS

클릭비 김상혁 유호석. ⓒ언니네라디오SNS

클릭비 김상혁 유호석. ⓒ언니네라디오SNS

[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그룹 클릭비의 김상혁과 유호석(에반)이 눈부신 미모를 과시했다.

지난 6일 SBS 러브FM '언니네라디오' 공식 SNS에는 "김상혁-유호석 은혜로운 투샷, 잘생김" 등의 글과 함께 사진이 올라왔다.

세월도, 길었던 맘고생도 이들의 훈훈함을 빼앗진 못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상혁과 유호석은 17년 전 데뷔때와 크게 달라지지 않은 꽃미모를 자랑했다.

김상혁과 유호석은 지난 1999년 1세대 밴드아이돌 '클릭비'로 함께 데뷔했다. 클릭비는 2002년 유호석-노민혁-하현곤이 탈퇴하며 댄스그룹으로의 변모, 제이워크(J-walk)와의 콜라보를 거쳐 2005년 즈음 활동을 중단했다. 해체 이후 김상혁은 방송인, 노민혁은 밴드 애쉬그레이, 유호석과 오종혁은 각각 솔로가수 에반과 OJ로 활동했다.

클릭비는 지난해 10월 멤버 7인이 모두 모인 완전체로 깜짝 재결성했고, 앨범 '리본(Reborn)'을 발표해 '투유프로젝트-슈가맨'에 출연하는 등 활발하게 활동했다. 꽃미남 집합체였던 이들은 오랜 공백기에도 죽지 않은 미모를 간직해 팬들을 놀라게 했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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