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tvN 'SNL코리아 시즌8' 트와이스편이 이번 시즌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 트와이스는 능청스러운 콩트연기부터 싱크로율 200%를 자랑하는 패러디까지 다채로운 변신을 선보였다. '3분 여사친' 코너에서 이들은 SNL크루 유세윤과 호흡을 맞췄다. 언제 어디서나 유세윤에게 아낌 없는 응원을 전하는 지효, 사나, 모모, 미나부터 뭐든지 다 빌려가는 옆반 친구 나연, 걸크러쉬 매력을 지닌 정연, 세윤 눈에만 보이는 전설의 고향 친구 다현 등 코믹한 연기도 완벽하게 소화했다. 채영은 영화 '곡성'의 황정민을 패러디하고, 쯔위는 자체 슬로우모션으로 언제 어디서나 모델처럼 빛나는 코믹 설정을 능청스럽게 표현하며 큰 웃음을 전했다.
|
제작진은 "트와이스 덕분에 SNL크루들도 이번 방송을 진행하면서 무척 행복해했다. 일부 남자크루들이 출연료를 반납하겠다고 할 정도였다.생방송이라 부담도 컸을 텐데, 트와이스 멤버들이 무엇이든 몰입해서 열심히 하는 모습으로 제작진도 크루들도 방송 내내 흐뭇한 미소를 짓고 지켜봤다. SNL과 트와이스와 폭발적인 시너지로 시청률도 이번 시즌 최고 기록을 냈다. 앞으로도 호스트의 매력을 무한대로 끌어 올리는 다양한 코너로 더욱 강력한 웃음을 선사하겠다"고 밝혔다.
tvN 'SNL코리아 시즌8'은 매주 토요일 밤 9시 15분에 생방송으로 만나볼 수 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