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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新(신)여심스틸러 성훈과 함께 모태솔로들의 마음도 뜨겁게 태워버릴 본격 심장어택 로맨스가 찾아온다.
극 중 성훈이 맡은 차진욱은 재벌2세로 가벼운 일회성 연애만을 추구하지만 여자주인공과의 만남으로 인해 점차 변하게 되는 인물이다. 성훈은 잘생긴 외모와 뛰어난 피지컬을 소유한 까칠한 캐릭터 차진욱으로 변신, 때로는 여자보다 길고양이를 더 챙기는 엉뚱한 반전매력까지 선보이며 색다른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실제 수영선수 출신인 성훈은 탄탄한 몸매와 훈훈한 마스크까지 한층 역할에 충실, 작품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성훈은 지난 해 웹드라마 '고결한 그대'에서 패왕색기 CEO 강훈 역을 맡아 웹찢남에 등극, 완벽한 싱크로율과 연기로 호평을 받았다. 올 초에는 KBS 2TV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에서 프로 골퍼 김상민 역으로 사랑하는 여자를 향한 저돌적인 사랑꾼으로 한층 대중적인 인지도와 인기를 높이는데 성공했다. 특히 극 중 각 상대 배우였던 재경, 신혜선과 코믹하면서도 달콤한 로맨스를 완벽히 펼쳤기에 '애타는 로맨스'에서 어떤 색다른 모습으로 연애담을 선사할지 궁금증을 더한다.
성훈은 "마냥 까칠하고 나쁘기 만한 남자가 아니라 귀여운 면모까지 다양한 모습을 잘 표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 시청자분들을 설레게 할 생각에 마음이 두근거린다.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작품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한편, 성훈은 최근 사전제작 드라마 '아이돌마스터.KR-꿈을 드림'의 남자주인공으로도 발탁, 천재 프로듀서로 변신해 신선한 연기를 보여줄 예정이라고. 여기에 '애타는 로맨스'까지 주연을 확정지어 올 하반기를 비롯 2017년 상반기까지 이어질 그의 활약에 귀추가 주목된다. 소유하고 싶은 남자 성훈을 만날 수 있는 글로벌 로맨스 드라마 '애타는 로맨스'는 곧 촬영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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