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진세연 '아는형님' 뜬다, 강호동의 '전·세·젤·예' 전학생

기사입력 2016-11-07 09:22



[스포츠조선 박현택 기자] 배우 진세연이 '아는형님'에 뜬다.

방송관계자에 따르면 진세연은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형님'에 전학생으로 출연한다. 10일 녹화, 26일 방송 예정. 이로써 진세연 6일 종영한 MBC 창사 55주년 특별기획'옥중화' 이후 '아는형님'를 통해 행보를 이어가게 됐다.

무엇보다 진세연의 단독 출연은 강호동의 과거 발언과 겹쳐 기대감을 자아낸다. 지난해 1월 방송된 KBS 2TV '투명인간'에서 게스트로 출연한 진세연을 보며 "전 세계에서 제일 예쁜 것 같다"며 미모를 극찬했다. 이를 듣고 있던 하하가 강호동에게 "(진)세연이가 예쁘냐. 형수가 예쁘냐"라고 가족과 관련된 질문을 던지자 발끈한 강호동은 자리에서 일어나 "내가 가족 이야기 하지 말랬지"라며 하하를 응징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JTBC 간판 예능 '아는형님'은 지난달 22일 (47회) 규현·황우슬혜, 29일 (48회) 강타·다비치, 추성훈·소시 유리(49회)에 이어 50회 진세연까지, 대세 또는 시의적으로 의미있는 스타들에 대한 캐스팅은 물론 멤버들과의 인연이나 관계를 고려해 시너지를 극대화 하는 특유의 캐스팅 전략을 보이고 있다.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방송. 박현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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