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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실화보다 더 리얼한 이야기가 담긴 영화들이 충무로의 흥행 키워드로 떠오르며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가운데, 현실과 맞닿은 소재를 다룬 영화 '미씽: 사라진 여자'가 올 가을 개봉을 앞두고 있어 기대감을 더한다.
'미씽: 사라진 여자'는 어느 날 아이와 함께 감쪽같이 사라진 보모. 이름도 나이도 모든 것이 거짓이었던 그녀의 충격적인 진실과 마주하면서 시작되는 5일간의 추적을 그린 감성 미스터리. 주변 모두에게 자신의 정체를 속였던 사람들의 이야기, 혹은 하루아침에 실종된 사람들의 이야기 등 실제로 뉴스에서 접할 수 있는 현실성 짙은 소재를 바탕으로 한 스토리로 화제를 모은 '미씽: 사라진 여자'. 여기에 육아 관련 커뮤니티에 단골 주제로 등장하는 아이 유괴와 관련된 루머까지 언급되며 온라인을 뜨겁게 달군 '미씽: 사라진 여자'는 런칭과 동시에 이슈의 중심으로 떠오른 바 있다.
한편 현실에서 일어날법한 소재로 관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는 영화 '미씽: 사라진 여자'는 오는 11월 30일 개봉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