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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캐리어를 끄는 여자' 전혜빈이 증인석에 선다.
이날 재판의 판도를 뒤집을 결정적 증거, 사라진 별첨서류를 은닉한 박혜주(전혜빈 분)가 증인으로 깜짝 등장하게 된다.
제작진이 공개한 사진 속 박혜주는 증인석에 앉아있다. 복잡한 생각으로 뒤섞인 얼굴, 잔뜩 긴장된 표정, 특히 붉게 충혈된 눈동자는 그녀가 수많은 압박 속에서 증언을 하고 있음을 짐작하게 한다. 그런 박혜주를 차금주와 이동수(장현성 분)은 초조하게 바라보고 있어, 그녀의 입에서 어떤 증언이 나올지 이목을 집중시킨다.
'캐리어를 끄는 여자' 제작진은 "박혜주의 증언이 큰 파장을 불러일으키게 된다. 뿐만 아니라 양 측이 예상을 뛰어넘는 증인들을 법정에 세우며,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재판이 펼쳐지게 된다"고 전하며, "박혜주의 증언을 시작으로 휘몰아칠 법정 공방이 눈 뗄 수 없는 재미를 선사하게 될 것이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narusi@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