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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조정석, 도경수 주연 브로 코미디 영화 '형'(권수경 감독, 초이스컷픽쳐스 제작)이 오는 24일로 개봉일을 변경, 강동원 주연작 '가려진 시간'(엄태화 감독)과 불꽃 경쟁을 펼친다.
'형'은 지난 수 개월간 전국 규모의 블라인드 및 모니터 시사회를 통해 영화의 웃음과 감동, 재미를 모두 관객들에게 인정받았을 뿐만 아니라 폭발적 만족도와 추천도로 입소문을 검증 받았다. 특히 공개되는 컨텐츠 및 생중계를 통해 2016년 하반기 최고 반응을 이끌어 내고 있는 것. 이미 1차 예고편은 네이버 기준 하반기 개봉 예정작 중 최고 조회수를 기록했으며, 연일 영화 개봉 예정영화 검색어 TOP랭크 및 네이버 무비채널 스타 스팟라이브 또한 역대 최고 기록을 세우며 릴레이 생중계도 계획 중이다.
특히 이번 시사 규모는 역대 코미디 흥행작인 '수상한 그녀'(14, 황동혁 감독)와 '럭키'(16, 이계벽 감독)를 훌쩍 뛰어넘는 전국구 규모로 예상돼 화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형'은 남보다 못한 사기전과 10범 형과 잘 나가던 국가대표 동생이 함께 살면서 펼치는 좌충우돌을 그린 작품이다. 조정석, 도경수(엑소), 박신혜 등이 가세했고 '피아니시모' '맨발의 기봉이'의 권수경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24일 개봉한다.
soulhn1220@sportschosun.com 사진=영화 '형' 메인포스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