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전혜진이 청룡영화상 특별 화보에서 감춰왔던 팜므파탈 매력을 한껏 발산했다.
전혜진은 1년 전 수상 당시를 떠올리며 "일상에서는 나도 평범한 엄마이기 때문에 자신감이 많이 없어진다. 하지만 청룡으로 인해 영화인들의 리그에서 인정을 받아 용기가 생겼다. 상을 받은 만큼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도 했다. 내 배우 인생에 많은 도움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
또 그는 동료배우이자 남편인 이선균에 대해서도 입을 열었다. 그는 "수상 직후 이선균 씨가 샴페인을 들고 '사도' 뒷풀이 장소에 달려와 축하해줬다. 회식하는 날에는 늘 남편이나 아이들에게 미안한 감정이 들곤 했는데, 그 날은 마음 놓고 달렸다"며 웃었다.
청룡영화상 특별 화보 관련한 비하인드 영상, 화보 스케치 영상은 오는 9일부터 셀럽스픽 앱 TRENDS 섹션과 셀럽스픽 공식 유튜브(www.youtube.com/celebspick), 인스타그램(www.instagram.com/celebs_pick), 페이스북( www.facebook.com/celebspick)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supremez@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