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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엔터스타일팀 최정윤 기자] 수애X홍나리의 로코 맞춤 패션 "넘나 사랑스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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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작품에서의 패션 역시 화제가 되는 것은 당연지사. 2007년 MBC '9회말 2아웃' 이후 9년 만에 로맨틱 코미디를 선택하며, 전작에서는 볼 수 없었던 패션을 선보인다. 극중 수애가 연기하는 홍나리는 동료들의 신임을 얻고 있는 5년차 항공사 승무원으로 특유의 단아한 모습은 물론이고 여기에 180도 반전되는 어설퍼도 사랑스러운 허당 패션까지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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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앗긴 집을 되찾기 위해 농촌에서 본의 아닌 전원 라이프를 살고 있는 수애는 활동하기 편한 캐주얼 스타일은 선보인다. 넉넉한 사이즈로 귀엽게, 후디 트레이닝 복 패딩 조끼 등 그동안의 수애 이미지와 거리가 먼 일상 아이템이 줄줄이 쏟아져 나온다. 한층 어려보이면서도 실용적이라 더욱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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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나리의 데일리를 한결 화사하게 만들어주는 컬러 스타일링 역시 눈에 띈다. 역시 드라마에 거슬리지 않게 부드러운 파스텔 계열이 많이 보이는데 심플한 디자인에 적용해 특별한 액세서리를 더하거나, 스포티브한 기본 아이템으로 경쾌한 분위기를 더한다.
dondante14@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