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송지효, 취중 진담? “개리 오빠 보고 싶어”

기사입력 2016-11-14 11:57



배우 송지효가 '월요 커플' 개리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13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지난 회 하차한 개리를 잊지 못해 또 한 번 찾아간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광수는 "송지효가 술에 취해 내게 '개리 오빠 보고 싶어'라고 메시지를 보냈다"고 폭로했다. 이에 개리는 "나한테는 '오빠 같은 순수한 사람은 없어'라고 보냈다. 이날 은근히 사랑이란 말을 많이 썼다"고 털어놨다.

이어 개리는 "그러게 있을 때 잘하지"라고 말했고 송지효는 "있을 때도 잘 했다"고 발끈해 웃음을 자아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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