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하니 걱정하지마세요”…‘안녕’ 출연 프니엘, 팬들 위로

기사입력 2016-11-15 10:49



그룹 비투비의 프니엘이 '안녕하세요'에 출연해 탈모 사실을 고백한 후 팬들에게 걱정 말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프니엘은 14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와... 실검 1위 처음이다.. ㅋㅋㅋ 고마워요. 그리고 건강에는 문제없으니까 걱정하지마세요. 여러분!!! (:"라는 글을 게재했다.

프니엘은 이날 방송된 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서 "지난 5년간 탈모로 고민했다. 왜 매일 모자를 쓰고 있느냐는 질문에 거짓말을 했다. 솔직하게 말하고 싶었는데 아이돌 가수라 회사도 생각하고 팬도 생각하고 멤버도 생각하면 말할 수 없었다"고 용기 내어 자신의 고민을 털어놨다. 이어 "지금은 탈모 전문의도 저를 포기하셨다. 현재 70% 이상 머리가 없다. 이젠 고백하고 당당히 모자를 벗고 싶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프니엘의 고백에 누리꾼들은 "당당하게 지금의 모습 보여주니 더 매력적이다", "용기 내줘서 고맙다", "프니엘 너무 멋지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그를 응원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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