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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오는 17일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이 실시되는 가운데 수능을 앞두고 많은 스타들이 수험생들을 향해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god는 16일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대학수학능력시험을 하루 앞둔 수험생들을 위한 응원 메시지 영상을 공개했다.
엑소 유닛 첸백시도 응원에 나섰다. 첸백시는 지난 15일 방송된 SBS MTV 음악프로그램 '더쇼'를 통해 "추운 날씨에 따뜻한 옷을 꼭 챙기고 대박 나길"이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한승연은 '수능 대박' 메시지를 직접 들어 올렸다. "열심히 해온 만큼 긴장 하지 마시고 화이팅"이라며 힘을 실어줬고, 아이오아이(IOI)도 "긴장하지 마시고 파이팅하세요. 빠샤"라며 응원했다.
민효린 역시 "수능 최선을 다해서 보시구 화이팅 하세요"라고 적힌 문구를 공개하며 응원에 나섰다.
김소현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날씨도 춥고 수능도 이제 이틀 남고. 밤낮 없이 고생하는 수험생 여러분! 지금까지의 노력이 빛을 발할 수 있게! 조금만 더 힘내세요! 저도 함께 응원할게요"라며 응원의 메시지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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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수 역시 "날씨가 많이 추워졌는데 따뜻하게 입고 가시고요. 수능 끝나고 극장에서 '가려진 시간' 보는 것도 잊지 마세요"라는 귀여운 멘트를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노홍철은 수능을 앞둔 박미선 아들에게 선물을 건네며 응원했다. 박미선은 16일 방송된 MBC FM4U '굿모닝FM 노홍철입니다'에 출연했고, 노홍철은 수능을 앞둔 박미선 아들에게 핫팩과 초콜릿을 선물했다. 노홍철은 "따뜻하게 챙기라는 뜻에서 줬다. 초콜릿 먹고 달콤한 결과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박미선은 "내가 할 일은 없다. 그저 기도하는 마음으로 있을 뿐"이라며 "내가 불안해 하면 아이는 더 불안해 하더라. 아들이 재수인데, 사실 떨리고 긴장된다. 잘해서 좋은 결과 있으면 좋겠지만, 부모 마음처럼 다 되지도 않는다"며 수험생 부모로서 간절한 모정을 드러냈다. .
뿐만 아니라 아이오아이·다이아의 멤버인 정채연과 유니크의 멤버 승연은 수학 '인강(인터넷강의)' 스타강사인 차길영 강사와 함께 '2017 수능응원가'를 부르며 색다른 방법으로 수험생들을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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