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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배우 박은빈과 이태환의 훈훈한 커플 샷이 공개됐다.
박은빈과 이태환은 지난 12일 첫 방송된 MBC 주말특별기획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에서 각각 순수하면서도 씩씩한 여주인공 오동희 역과 능력 있는 드라마 제작사 본부장 한성준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첫 회부터 보여준 이들의 훈훈한 어울림은 시청자들에게 큰 호응을 받으며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박은빈은 첫 방송 분에서 대만에서 자신의 노트북과 집안의 돈을 들고 도망간 오빠를 잡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청순 가련한 외모에 어떤 어려움을 만나도 씩씩하고 지혜롭게 헤쳐나가려는 발랄한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 또한 그 고군분투 속에서 운명적으로 성준을 만나는 모습이 계속 이어지며 둘 사이의 어떤 로맨스가 펼쳐질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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