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박해진이 '2016 Asia Artist Awards(AAA)' 참석 소감을 밝혔다.
박해진은 18일 소속사 마운틴무브먼트 인스타그램을 통해 "마냥 기뻐할 수만은 없었던 시상식이었지만 오랜만에 많은 선후배 분들을 뵐 수 있어서 뜻깊은 자리였습니다. 치즈인더트랩 스태프 여러분 다시 한번 감사합니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앞서 16일 박해진은 서울 동대문구 회기동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진행된 '2016 Asia Artist Awards(AAA)'에서 베스트 아티스트상을 수상했다. 'AAA'는 스타뉴스(STARNEWS)가 주최하며 Asia Artist Awards 조직위원회가 주관, 그리고 머니투데이 미디어, 더스타아시아 등의 후원으로 열린 시상식.
당시 박해진은 턱시도에 세월호 아이들을 기억하는 노란 리본과 노란 팔찌를 차고 등장했다. 특히 세월호 나눔 팔찌는 세월호 사건 이후 2년째 늘 차고 다니며 그때의 아픔을 지속해 알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