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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오 마이 금비' 허정은, 오지호의 다정하고 유쾌한 셀카 촬영 현장이 포착됐다.
오늘(18일) 공개된 사진처럼, 똑 닮은 보조개 미소와 익살맞은 표정으로 다정한 셀카를 남기기도 하고 함께 대사를 맞춰보며 따스한 현장 분위기에 큰 몫을 한다는 두 사람. 오지호를 처음 본 순간, "한국말 잘하는 미국인인 줄 알았다"던 귀여운 열 살 허정은은 어느새 그를 편하게 의지하고 있고, 실제로도 딸 바보 아빠인 오지호 역시 추운 날씨에 허정은을 걱정하고 배려한다는 훈훈한 후문도 전해진다.
관계자는 "극 중 서로 못생겼다고 놀리며 웃음을 유발하는 금비와 휘철처럼, 현장 속 허정은과 오지호도 마음이 잘 맞는 친구처럼 유쾌하고 편안한 케미를 쌓아가고 있다. 본격적인 이야기가 진행될수록, 더욱 물오른 케미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완벽히 사로잡을 것이라 자신한다"며 "어느덧 서로가 진심으로 신경 쓰이기 시작한 금비와 휘철이 어떤 부녀로 발전하게 될지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narusi@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