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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안녕하세요' 배우 심형탁과 최태준이 '원피스 덕후'임을 인증했다.
21일 KBS '안녕하세요'는 300회 특집 경매 '안녕하시장'으로 진행됐다.
심형탁은 "이건 원피스 2화에서 조로가 해군에 잡혀있을 때의 모습"이라며 "내 동료가 되어라! 할때"라고 설명해 좌중을 놀라게 했다.
이어 '또 하나의 명대사를 소개해달라'는 말에 심형탁은 "너무 길다"면서 고민에 빠졌다. 이에 최태준은 "사람이 언제 죽는지 아나?"라며 거들었다.
최태준은 '닥터 히루루크'의 명대사인 '사람이 언제 죽는지 아나? 칼에 찔렸을 때? 맹독 수프를 먹었을 때? 아냐! 사람들에게 잊혀졌을 때다"를 되뇌였다. 이에 심형탁은 최태준과 함께 '손목의 X자가 우리가 동료라는 증거다' 장면을 연출해 원피스 덕후의 우정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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