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풀데이’ 전원주 “남편, 술 취해 집에 여자 데리고 왔었다”

기사입력 2016-11-23 09:36



배우 전원주가 지난 2013년에 세상을 떠난 남편을 떠올렸다.

22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스타쇼 원더풀데이'(이하 '원더풀데이')에서 전원주는 "남자들이 술에 취하면 제정신이 아닌 건 확실한 것 같다"고 이야기를 시작했다.

그는 이에 대해 "우리 남편도 술 좋아하고, 여자 좋아하고 다 하는데, 하루는 술이 취해가지고 여자를 우리 집으로 데리고 오더라"라고 고백했다.

이어 "술집 여자를 데리고 왔는데, 자기는 다른 데로 가는 줄 알았는데 잘못 찾고 집으로 들어온 거야. 나는 살다 살다 그런 꼴도 봤어"라고 분통을 터뜨렸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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