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지연 "스케줄 바빠도 남친 이동건과 항상 연락"

기사입력 2016-11-25 16:31



[스포츠조선 최보란 기자] 티아라 지연이 공개 연인 이동건을 향한 애정을 과시했다.

25일 낮 12시 20분, SBS러브 FM'윤형빈-양세형의 투맨쇼'(이하 투맨쇼)에는 최근 12번째 미니앨범 '리멤버(REMEMBER)'를 발표하고 '띠아모(TIAMO)'로 활발히 활동하는 티아라가 완전체로 출연했다.

이날 DJ 양세형과 윤형빈은 이동건과 공개 열애 중인 '지연'에 대한 청취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전했다. 한 청취자는 지연에게 "남자친구와 서로 바쁠 텐데, 서로에게 응원하는 방법은 뭐냐?"고 물었다. 질문을 전달하며 DJ양세형은 "지연 씨도 알겠지만 제가 이동건 씨와 사석 술자리에서 몇 번 뵌 적이 있다"며 "'내가 여자라면 이동건을 만나겠다' 할 정도로 매너가 좋은 데다가 귀족적인 매력이 있다"고 칭찬했다.

이에 지연은 이동건에 대해 "오랜만에 컴백한 만큼 활동 열심히 재미 있게 하라고 하더라"라고 밝혔다. 이어 "아무래도 저도 컴백하고 오빠도 드라마 촬영 때문에 바쁘다 보니 최근에 자주 보지는 못했다. 그래도 서로 응원하고 있다. 문자나 전화는 항상 한다"고 다정함을 과시해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한편, 티아라는 지난 9일, 1년 3개월 만에 12번째 미니앨범 '리멤버(REMEMBER)'를 발표하며 완전체로 컴백했다. 또한 타이틀 곡 '띠아모(TIAMO)'로 왕성하게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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