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1A4 "데뷔 6년만에 첫 쇼케이스, 긴장-설렘 만감 교차"

기사입력 2016-11-28 15:26


그룹 B1A4의 3집 앨범 'Good Timing' 발매기념 쇼케이스가 28일 오후 서울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열렸다.
BIA4가 무대에 올라 신곡을 부르고 있다.
정재근 기자 cjg@sportschosun.com

/2016.11.28/

[스포츠조선 박영웅 기자] 그룹 B1A4가 컴백한 소감을 밝혔다.

B1A4는 28일 오후 3시 서울 광진구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정규 3집 '굿 타이밍'(Good Timing)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컴백했다. 2005년 8월 발매한 미니6집 '스위트 걸'(Sweet Girl) 이후 1년 3개월 만의 새 앨범이다.

이날 바로는 "저희가 데뷔 6년 됐는데, 쇼케이스를 이제서야 한다"라고 운을 뗐다. 진영은 "첫 쇼케이스고 긴장되고 설레기도 한다"며 "두 가지 감정이 공존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산들은 "많이 떨린다. 생각보다"라고 웃엇다.

한편 이날 B1A4는 서정적인 이별노래인 타이틀곡 '거짓말이야'를 비롯해 총 13곡의 자작곡을 담은 새 음반을 발표했다. 신곡 '거짓말이야'는 B1A4의 타이틀곡을 작업해온 멤버 진영이 작사, 작곡한 곡으로, 하우스 리듬과 락킹한 사운드가 드라마틱하게 전개되는 서정적인 노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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