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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전혜진 기자] 걸그룹 에프엑스의 크리스탈이 2년 연속, 2016 패셔니스타 어워즈 리얼웨이 부문 1등을 차지했다.
크리스탈은 모바일 패션 매거진 셀럽스픽과 네이버 패션뷰티가 공동 개최하는 2016 패셔니스타 어워즈 리얼웨이 부문에서 전체 투표자 중 25.03%에 달하는 1721명의 선택을 받아 1위를 차지했다. 리얼웨이 부문은 무대나 방송 등을 제외한 패션쇼 참석, 시사회, 공항패션 등 평소 즐기는 일상복을 의미하는 분야다. 크리스탈은 배우 이성경, 남주혁, 오연서, 이동휘 가수 현아, 키, 아이유, 제시카 등 9명과의 경합 끝에 1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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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보통의 여성 아이돌 그룹 멤버들은 청순하고 발랄한 느낌을 주로 선보이게 마련인데, 크리스탈은 스스로가 추구하는 시크하고 멋스러운 스타일을 추구하며 패셔니스타로 떠올랐다. 청순한 외모와 대조되는 모노톤 컬러의 의상들은 반전 매력을 자아내며, 이를 통해 남성 팬 뿐 아니라 많은 여성 팬들을 보유하고 있다.
수상자 크리스탈은 셀럽스픽에서 준비한 트로피와 네이버 패션뷰티에서 준비한 초콜릿을 부상으로 받게 된다. 가까운 시일 내 그의 수상 인터뷰 또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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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na1004@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