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가수 린이 청중들과 함께 울고 웃으며 솔직한 매력을 발산했다.
이날 게스트로는 가수 린이 출연했다. 린은 최근 1년간 가장 큰 변화를 묻는 질문에 "몸무게가 가장 많이 변했다"고 말해 여성 청중들의 공감을 자아냈다. 린은 "하지만 이대로의 내 모습이 좋다. 애써 다이어트 하고 싶지도 않고, 맛있는 거 먹으면 행복하고, 그럴 때 살아 있음을 느끼고 있다"라며 결혼 후 불어난 체중에도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린은 녹화 중에 "건강검진 결과서를 숨기는 부모님 때문에 걱정이 된다"는 한 청중의 사연에 깊이 공감했다. 린은 "부모님과 남편이 내가 걱정할까봐 힘든 속마음을 드러내지 않는다"라고 말하며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supremez@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