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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배우 박정수가 공감형 MC로 찾아온다.
방송에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박정수는 어머니들의 일터를 찾아 같이 일손을 돕는가 하면, 어머니들의 사연에 함께 가슴 아파하고 진심 어린 위로를 전하며 훈훈한 MC의 면모를 보였다고 전해졌다. 방송에 출연한 어머니들 역시 박정수의 공감형 진행에 그간 자식에게는 하지 못한 이야기까지 꺼내 놓으며 허심탄회한 대화를 이어갔다는 후문이다.
드라마 속 가슴 저린 모성애는 물론, 연극 '친정 엄마'를 통해 모녀간의 애절한 감성까지 선보여온 박정수가 '엄마'를 주인공으로 한 방송에 합류하게 되며 더욱이 친근하고 가슴 따뜻한 MC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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