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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화랑(花郞)' 반응이 심상치 않다.
이처럼 단 2회만에 드라마의 진가를 드러내며 다음을 더욱 기대하게 만든 '화랑'. 시청자들의 반응 역시 뜨겁다. 온라인상에서의 화제성은 상상 이상의 폭발적인 수치를 보여주고 있다.
12월 21일 현재 각종 포털 사이트에는 '화랑', '화랑 이광수' 등 드라마 '화랑'과 관련된 다양한 키워드들이 검색어 순위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다. 네이버의 경우, 드라마 일간 검색어 순위에서 '화랑'이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TV방송 일간 라이브에서도 방송 2회만에 1위를 기록했다. 이는 온라인상에서 '화랑'이 2회만에 구축한 남다른 화제성을 반증한다.
'화랑'은 20부작 중 단 2회를 방송했다. 이름 없는 사내 무명과 홍일점 아로, 얼굴 없는 왕 삼맥종은 이제 막 인연을 시작했을 뿐이다. 무명과 삼맥종, 수호(최민호 분), 반류(도지한 분), 여울(조윤우 분), 한성(김태형 분) 꽃 같은 여섯 사내들이 머지 않아 화랑이라는 이름으로 마주하게 될 것이다. 심상치 않은 '화랑'의 화제성이, 육화랑의 본격적인 화랑입성기가 시작됐을 때 어떻게 폭발할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narusi@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