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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노래싸움-승부'가 '가수대첩-배틀로열 특집'을 펼치는 가운데 마마무 솔라가 폭발적 샤우팅으로 '믿듣맘무(믿고 듣는 마마무)'를 입증한다.
이날 솔라는 노래가 시작되자 '솔라주의보'를 발령한 듯 무대를 완벽 장악해 보는 이들의 입을 떡 벌어지게 했다. 그는 흠 잡을 데 없는 가창력은 물론 강한 비트도 뚫고 나오는 폭풍 성량으로 현장의 모든 이들을 전율케 해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그는 록 특유의 숨 쉴 틈 없이 몰아치는 고음도 완벽히 소화해 내며 상대 선수를 향한 승부욕을 불태웠다는 후문. 그야말로 불꽃 튀는 대결을 펼친 솔라에게 서문탁은 "록 스피릿이 느껴졌다"며 연신 엄지를 치켜세웠다는 전언이다.
이에 현장을 열광의 도가니로 만든 솔라가 승리를 거머쥘 수 있을지 예측 불허의 결과에 관심이 집중된다.
그런가 하면 '승부'는 지난 8회 방송부터 화려한 라인업의 가수들이 대거 출연한 '가수대첩-배틀로열 특집'을 꾸미고 있다. 레전드 가수들이 펼친 고품격 무대는 방송이 끝난 후 많은 이들에게 뜨거운 호평을 얻었다. 이에 오늘은 또 어떤 무대로 시청자들에게 귀호강을 선사할지 남은 '가수대첩-배틀로열 특집'에 대한 기대감이 폭발한다.
한편, '노래싸움-승부'는 가수 못지 않은 가창력을 지닌 연예인 팀과 음악감독이 한 조를 이뤄 치열한 두뇌싸움을 펼치는 뮤직 스포츠 게임 쇼로, 오늘(23일) 저녁 8시 30분 KBS2를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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