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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미안해요…되게 화가 났나봐."
'은위'는 출장몰카단 윤종신-이수근-김희철-이국주-존박이 의뢰를 받아 '은밀하게 위대하게' 움직이며 스타들에게 우연을 가장한 스페셜한 하루를 선물하는 신개념 몰카 프로그램. 본능적인 반응, 원초적인 웃음을 통해 때로는 상상을 뛰어 넘는 재미와 감동까지 안길 新감각 예능 프로그램으로 관심을 받고 있다.
의뢰인 김지호가 남편에게 특별한 선물을 선사하기 위해 준비한 '은카'가 실패 위기를 맞았다. 타깃 김호진이 레스토랑에서 먹은 맛없는 음식으로 인해 배탈이 나 화가 난 것. 김호진은 김지호에게 빨리 집에 가자고 재촉했고, 김지호는 은카가 실패할까 걱정돼 안절부절못했다.
'은위' 제작진은 "예상과 다른 김호진의 반응에 김지호가 많이 당황했지만 '김호진 은카'에는 엄청난 비밀이 숨겨져 있으니 기대하셔도 좋을 것"이라면서 "이 비밀이 시청자분들에게 대 반전을 선사할 예정이니 어떤 비밀이 숨겨져 있는지 본방사수를 통해 꼭 확인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은위'는 매주 일요일 밤 6시 4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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