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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팔방미남 배우 조정석이 남자의 매력을 돋보이게 할 패션스타일을 제안했다.
그는 2016 F/W 트렌드 컬러와 소재인 핑크와 벨벳을 완벽하게 소화함은 물론 코듀로이 아이템부터 첼시 부츠까지 완벽하게 '조정석화'시키며 패셔니스타로서의 면모를 보였다고.
이어 조정석은 깔끔한 헤어 스타일에 걸맞는 네이비 슈트 차림으로 춤을 추는 자세를 취하는가 하면 개구진 악동처럼 보이다가도 우수에 찬 눈빛과 진지한 표정을 지으며 보는 이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SBS 드라마 '질투의 화신'과 영화 '형'을 통해 많은 이들을 울고 웃게 한 그는 "세상 이렇게 좋을 수 있을까 싶은 시절을 보내고 있다"며 "그냥 지금처럼, 살아왔던 대로 살다 보면 좋은 남자가 돼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요"라는 의미 있는 말로 커버스토리를 마무리했다.
배우 조정석의 2016년 행보를 되돌아본 인터뷰와 팔색조 매력이 묻어나는 2017년 패션 스타일링은 '에스콰이어' 1월호에서 만날 수 있다.
한편, 사랑할 수 밖에 없는 배우 조정석은 최근 영화 '형' 300만 돌파를 기념해 공약을 실천하는 등 흥행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lyn@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