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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신동엽이 '2016 SAF SBS 연예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남자 신인상은 '정글의 법칙' 강남과 '꽃놀이패'의 유병재가 공동 수상했고, 여자 신인상은 '불타는 청춘'의 이연수와 '인기가요' 공승연-정연 자매가 받았다. 라디오 DJ상은 '박소현의 러브게임' 박소현이 받았다. '베스트 커플상'은 작년에 이어 또다시 '불타는 청춘'팀에서 받았다. 김광규-김완선이 베스트 커플로 호명됐고, '자기야-백년손님'의 박형일-박순자 여사도 공동 수상했다. 베스트 프랜드상은 '일요일이 좋다-꽃놀이패' 팀이 차지했다. 예능씬스틸러상은 '불타는 청춘'의 최성국과 '꽃놀이패' 조세호가 받았다.
이어 방송작가상은 3부문으로 나뉘었다. 예능 부문에서는 '미운 우리 새끼'의 육소영 작가, 교양 부문에서는 '궁금한 이야기Y', '그것이 알고싶다', 'TV 동물농장' 박진아 작가, 라디오 부문에서는 '김창렬의 올드스쿨' 이재국 작가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프로듀서상은 '미운 우리 새끼'의 박수홍과 '백종원의 3대 천왕' 김준현이 차지했고, 백종원은 특별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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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수상 코미디 부문은 '웃찾사' 홍윤화, 쇼·토크쇼 부문은 '미운우리새끼'와 '판타스틱 듀오'에서 활약한 김건모, 버라이어티 부문은 '런닝맨' 이광수가 받았다. 특히 이광수의 수상과 함께 송지효가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화면에 포착돼 눈길을 끌었다. 이광수는 "'런닝맨'을 많은 분들에게 사랑 받게 하기 위해서, '런닝맨'을 지키기 위해 노력한 제작진 고맙다"며 "26세 때부터 지금까지 7년 동안 정말 행복했고, 과분한 사랑 받아 감사하다. 유종의 미를 거두겠다.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끝까지 최선을 다해 건강한 웃음 드리겠다"며 눈물의 수상소감을 밝혔다.
-다음은 '2016 SAF SBS 연예대상' 수상자(작)
대상 :
남자 신인상 : 강남('정글의 법칙'), 유병재('꽃놀이패')
여자 신인상 : 이연수('불타는 청춘'), 공승연-정연('인기가요')
라디오 DJ상 : 박소현('박소현의 러브게임')
베스트 커플상 : 김광규-김완선('불타는 청춘'), 박형일-박순자 여사('자기야-백년손님')
베스트 프랜드상 :'일요일이 좋다-꽃놀이패'
예능씬스틸러상 : 최성국('불타는 청춘'), 조세호('일요일이 좋다-꽃놀이패')
방송작가상
-예능 부문 : 육소영('미운우리새끼')
-교양 부문 : 박진아('궁금한 이야기Y'·'그것이 알고싶다'·'TV 동물농장')
-라디오 부문 : 이재국('김창렬의 올드스쿨')
프로듀서상 : 박수홍('미운우리새끼'), 김준현('백종원의 3대 천왕')
특별상 : 백종원 ('백종원의 3대 천왕')
모바일 아이콘상 : 양세형 ('모비딕-숏터뷰')
베스트 엔터테이너상 : 김민석('인기가요'), 김환('자기야-백년손님'), 설현('정글의 법칙')
올해의 프로그램상
-예능 부문 : '미운우리새끼'
-교양·다큐 부문 : '그것이 알고싶다'
올해의 스타상 : 박진영('K팝스타')
우수상
-코미디 부문 : 김진곤, 김정환('웃찾사')
-쇼·토크쇼 부문 : 전현무('일요일이 좋다-판타스틱 듀오'·'케이팝스타'), 성대현('영재발굴단'·'자기야-백년손님')
-버라이어티 부문 : 서장훈('미운우리새끼'·'일요일이 좋다-꽃놀이패')
최우수상
-코미디 부문 : 홍윤화('웃찾사')
-쇼·토크쇼 부문 : 김건모 ('미운우리새끼'·'일요일이 좋다-판타스틱 듀오')
-버라이어티 부문 : 이광수('일요일이 좋다-런닝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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