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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배우 조윤희가 이동건과의 이별을 준비했다.
동진을 떠나기 전, 그에게 맞춤 양복을 선물하기로 한 연실. 애써 밝게 웃으며 채촌을 시작하지만, 이내 연실의 눈가에는 눈물이 맺혔다. 줄자를 꾹 쥐며 가까스로 눈물을 막아낸 연실은 동진을 향해 그가 좋아하는 미소를 지어주었다.
조윤희는 사랑만으로는 이동건과의 연애를 지속할 수 없는 상황을 잘 그려내며, 보는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특히, 김영애의 품에 안겨 이동건과 헤어지겠다며 오열을 하는 장면과 이별 선물을 준비하면서 눈물을 글썽이는 장면에서는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하며, 몰입도를 상승시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