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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레전드 걸그룹 S.E.S.가 데뷔 20주년 기념 스페셜 앨범 'Remember'(리멤버)를 발매하고 서로 다른 매력의 더블 타이틀 곡으로 가요계 공략에 나선다.
또한 '한 폭의 그림'은 데뷔시절 S.E.S.의 음악 스타일을 대표 했던 뉴잭스윙 장르로, 다수의 S.E.S. 히트곡을 작곡한 SM 대표 작곡가 유영진을 비롯한 미국 유명 프로듀서 마이크 데일리(Mike Daley), 미첼 오웬스(Mitchell Owens) 등이 협업으로 완성, 또 하나의 명곡 탄생을 예고하고 있으며, S.E.S.와 유영진, 뉴잭스윙 장르의 조합만으로도 큰 기대를 모은다.
특히, S.E.S.는 지난 달 28일 SM 'STATION'(스테이션)을 통해 'Love [story]'(러브 [스토리]) 음원을 발표, 히트곡 'Love'를 새롭게 편곡한 곡으로 90년대 가요계에 대한 향수를 불러일으켜 좋은 반응을 얻었음은 물론, 리얼리티 프로그램 'Remember, I'm Your S.E.S.'(리멤버, 아임 유어 에스이에스)에서 바다, 유진, 슈 세 멤버의 스페셜 앨범 기획 회의 참여 모습 및 녹음 현장도 공개해 이번 앨범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 바 있다.
한편, 데뷔 20주년 기념 프로젝트 'REMEMBER'를 진행하며 다양한 형태로 팬들과 소통 중인 S.E.S.는 오는 30~31일 세종대학교 대양홀에서 단독 콘서트 'Remember, the day'(리멤버, 더 데이)도 개최, 음반 발매에 앞서 팬들과 더욱 가까이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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