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민과 열애설' 김구라 "김정민 어머니와 동갑...말도 안돼"

기사입력 2016-12-28 09:26



"김정민 어머니가 나랑 동갑이다."

개그맨 김구라(46)가 절친한 배우 김정민(27)과의 열애설을 강력하게 부인했다.

김구라는 27일 방송된 TV조선 '원더풀데이'에서 김구라는 직접 루머를 언급했다. "얼마 전 방송인 예정화가 내게 '김정민이랑 사귀냐?'고 묻더라. 나는 '무슨 말도 안 되는 소리냐. 내가 그 친구와 사적으로 연락을 했다면 내가 개다'고 말했다"고 공개했다.

김구라는 "당시 그냥 그러려니 하고 넘겼는데, 다른 방송에 가보니 제작진들이 그 얘기를 많이 알고 있더라. 김정민이 방송을 독하게 하는 편이라 같이 몇 번 했다. 그런데 제작진이 내가 출연하는 방송에 김정민을 섭외하려다 만 적도 있다고 하더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김정민의 어머니가 나랑 동갑이다. 이건 말도 안되는 소리다"라는 한마디로 열애 루머를 일축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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