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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맨몸의 소방관'의 주인공 이준혁과 정인선의 사랑스러운 커플 브이 인증샷이 공개되었다.
오는 12일 첫 방송되는 KBS 2TV 수목드라마 '맨몸의 소방관'(극본 유정희/연출 박진석/제작 얼반웍스미디어) 제작진이 5일 이준혁과 정인선의 행복한 촬영현장 분위기를 그대로 담은 브이 인증샷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커플룩처럼 맞춰 입은 듯한 블랙셔츠에 다정하게 어깨를 맞댄 이준혁과 정인선의 모습이 너무나도 어울려 이번 작품에서 보여 줄 두 사람의 케미에 대한 기대를 더욱 높이고 있다.
드라마 속 진지하면서도 허당끼를 겸비한 열혈 소방관으로 180도 연기변신을 감행한 이준혁과, 청순함 속에 감춰진 비수를 품은 상속녀 정인선, 각자의 사정을 숨기고 만난 두 사람이 서로를 속고 속이는 좌충우돌 귀여운 사기극은 로코적인 재미와 설렘을 배가시킬 예정이다.
한편 뜻하지 않게 누드모델이 된 소방관이 10년 전 방화 살인 사건의 범인으로 지목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맨몸의 소방관'은 '오 마이 금비' 후속으로 2017년 1월 12일(목) 밤 10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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