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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현택 기자] 가수 김장훈이 세월호 1000일을 맞아 안산청소년들과 희생자들을 추모한다.
김장훈의 이번 세월호 1000일 토크콘서트 '온새미로' 출연은 청소년들의 요청을 김장훈이 흔쾌히 받아들이며 성사되었다. 앞서 김장훈은 세월호 특별법 단식, 세월호 유가족들이 만든 연극 관람 등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함께 행동했으며 지난 7차 촛불집회에서는 '유민아빠' 김영오씨와 세월호 유가족들과 함께 청와대 앞 차벽까지 행진하며 구호를 외쳤다.
한편 김장훈은 광화문 촛불행진에 이어 지난 12월 31일 부산, 1월 7일 대전, 14일 세종시에 이어 21일에는 안산에서 세월호 1000일 토크콘서트 '온새미로' 출연후에 전주로 내려가 전북도민들과 촛불을 들고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