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가수 악동뮤지션이 스스로의 음악과 가치관에 대한 솔직 담백하게 털어놓았다.
악동뮤지션은 이번 앨범 발매와 함께 일본 홋카이도에서 20분 분량의 뮤지컬 쇼트 필름을 촬영하기도 했다. 수현은 "대본 없이 큐시트만 가지고 촬영했어요. 모든 대사가 다 애드리브였죠. 진짜 영화처럼 시사회도 하면 어떻겠냐고 장난 삼아 이야기한 게 청음 시사회 <사춘기극장>까지 이어졌고요"라고, 비하인드를 전했다.
한편 이날 화보 촬영 현장에서 악동뮤지션은 음악적 성숙도뿐 아니라, 한층 패셔너블해진 면을 아낌없이 선보였는데 패션모델 뺨치는 자연스러운 애티튜드는 물론 촬영 내내 흘러나오는 음악에 맞춰 자연스레 춤을 추는 모습에서 그들이 그 순간을 진정 즐기고 있음을 짐작할 수 있었다.
lunarfly@sportschosun.com